재미있는 여행 생생후기

당일스케줄로 갔다왔습니다.

비추하는 첫번째 이유, 일단 출발시간이 새벽 1시랑 당겨진 점, 그 점에 대해서 한마디 상의 없이 임의로 바꾼것. 원래 새벽 4시 픽업이던 일정이, 갑자기 카톡 한마디로 새벽 1시로 당겨졌습니다. 저희 딴에는, 말한마디 해주고, 비싼 호텔을 3일동안 묵는걸로 예약해뒀는데, 하루는 잠도 못자고 날렸습니다.

두번째 이유, 홈페이지에는 조식/중식 "포함사항" 이라고 써져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중식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참고하세요, "조식만" 포함되어있습니다). 홈페이지에 이부분 정정 요청합니다.

세번째 이유, 날씨가 안좋던 바람에, 카톡에 날씨가 어떨지 알려줬습니다. 저희가 간날은 눈도 오고, 비도 오는 날이었는데요, 그날 카톡에는 "초가을 서늘한 날씨, 41-61도 라고 공지를 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제가 휴대폰 날씨 확인할 때는 "32"도 눈오는 날씨더군요. 만약 춥다는 말한마디 해주셨다면, 자켓이라도 가져갔을텐데, 정말 춥게 구경했습니다. (반바지 입고 오신분도 2분 계셨습니다, 날씨 공지 잘해주세요)

물론 사람따라, 가이드따라 경험이 다 다르실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예약하시려는 분들, 이 글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