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여행 생생후기

안녕하세요~ 

이번주말에 2박 3일 C코스로 Dennis Cha 가이드님과 라스베가스에서 출발해서 세도나부터 시작해 Bryce Canyon과Zion Canyon으로 마무리하는 여행을 다녀 왔어요~ 

저와 신랑을 포함해 4명이 같이 다녔어요~

대부분 대규모로 여행을 다니거나 가족들이랑 다녀서 소규모 여행은 처음이었어요. 

대규모로 다니면 아무래도 이동이 불편하고 제약이 많아서 재대로 즐기지 못하는 반면 가족끼리만 가면 운전이 힘들고지역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단점이 있었는데 이번 여행은 두가지를 다 커버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두번째 방문하는 캐년이었는데 소규모대로 다른 그룹과 친해지고 가이드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정말 가족처럼 챙겨 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중간 중간에 간식도 챙겨 주시고 개인별로 다 잘 맞추어주셨어요!! (제 신랑이 감기에 걸렸는데 필요한 약들까지 챙겨 주셨어요!!)

무엇보다 차량도 깨끗하고 넓고 편했어요~ 보통 이동거리 때문에 차량에서 많이 시간을 보내잖아요 ㅎㅎ~ (저희가 차를많이 어지럽혔지만 ㅜㅠ 항상 다음날 깔끔하게 정리해 놓으셨어요^^)

또 20대 여성으로서 정말 좋았던 점은 가이드님이 찍어주시는 스냅샷!! ㅠㅠ

대박 완전 모든 사진들이 신혼여행 스냅샷보다 잘나왔어요!! 

첫날밤은 고급 캐빈에서 묵었는데 집도 따뜻하고 사모님이 직접 구워 주신 훈제오리와 랍스타, 된장찌개 등등 그리고 아침식사 한식으로 챙겨 주셨어요!! 

2박 3일이 짧고 헤어지는데 아쉽다는 생각까지 났어요 ㅜㅜ 다음 기회가 있다면 꼭 요한투어 Cha 가이드님과 함께 하고싶네요~ 

요한투어 Cha 가이드님과 함께하는 투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