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작성날짜 | 2020-0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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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작성자 | 이재호 |
투어상품 & 평점 |
[당일] 엔텔롭 - 홀슈 - 그랜드캐년 |
후기제목 | John형님(?)과 함께한 Hip한 투어 |
후기내용 | 안녕하세요 저는 26살 청년입니다. 개인 일정이 빠듯한 관계로 거의 단 5분의 시간낭비도 없는 이 엔텔-홀슈-그랜드캐년 당일투어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기대를 크게 하진 않았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그랜드캐년 투어 사진들을 보고 아, 그냥멋지네 대단하네 이정도로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 곳에 없던 자 그 곳을 알지 못하고, 그 곳에 있던 자 그 곳을 잊지 못합니다. 정말 그랜드캐년은 사진이 실물의 5%도 담지 못합니다. 무엇보다, 여행이 더욱 값지고 재밌게 느껴졌던 것은 John가이드님의 센스와 미국생활 26년의 바이브 그리고 그랜드캐년에 관한 잡다한 지식들을 저희에게 알려주고 느낄 수 있게 도와주셔서 이번 투어가 더욱 값지게 느껴졌습니다. 가이드님의 스타일을 보니 남녀노소 할머니 할아버지들, 아주머니 아저씨들, 가족들이 여행하기에 아주 편안한 안성맞춤의 가이드입니다. (물론 젊은 나이대도) 무엇보다 사람을 편하게 해주고, 센스가 기가 막힙니다. 나잇대에 맞는 음악 선곡 (저희 팀은 모두 20대의 남정네였던지라 미국 본토 리얼 힙합을 빵빵하게 들으며 선글라스를 끼고 사막도로를 달렸습니다) 그리고 그랜드캐년을 처음 보는 사람들을 위한 웅장한 BGM선곡까지, 센스가 완벽하고 시각적, 청각적으로최고의 선물을 해주셨습니다. 말이 너무 길어져 이만 줄이겠습니다. 한마디로 John형님과의 투어는 300% 그 이상 만족이었습니다. 나중에 또 뵙겠습니다 가이드님. 부모님이나 여자친구 데리고 조만간 컴백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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