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여행 생생후기

요한투어를 이용한 고객님들의 생생 리얼후기

후기 작성날짜 2020-06-29
후기 작성자 NANA
투어상품 & 평점 [당일] 엔텔롭 - 홀슈 - 그랜드캐년
후기제목 Yosemite / San Francisco 당일 투어 후기입니다~
후기내용

제이슨 가이드 님의 안내로 수국이 활짝 핀 롬바드 길에 다녀왔습니다. ^^

 

여전히 여행하기 조심스러운 시기이지만, 저희는 짧은 기간 미국에 와 있는 관계로 여행을 하지 않기에는 너무 아쉽다!는 생각이었어요. 많이 많이 걱정하면서, 5월 말에 요한투어 통해 그랜드써클 투어를 했어요. 그때 막 그랜드캐니언이 재오픈했을 때였지요. 당시 폴 가이드님과 함께했던 그랜드써클 투어도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이번에도 걱정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요한투어로 나름 성공적인 투어를 경험했던지라 지난번보다는 훨씬 안정된 마음으로 여행할 수 있었지요.

요세미티 당일투어, 샌프란시스코 당일투어를 연속으로, 제이슨 가이드 님과 함께했어요. 

미국에 오신지 오래되셨고, 저희 아이들과 비슷한 또래의 아이들을 둔 아빠셔서 여행 안내뿐만 아니라 이런저런 교육적인 조언과 미국 생활의 팁 등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 요즘 이 시기...가는 곳마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 참 좋았습니다. ^^; 오히려 더 안전하지 않았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8년 전 샌프란시스코에 와서 가는 곳마다 줄 서서 사진 찍었다던 남편이 깜짝 놀랐어요. 

덕분에 꽤 여유로운 여행이었고, 제이슨 가이드 님도 상당히 여유 있게 투어를 진행해주셨습니다. 사진 포즈도 다양하게 연출해 주시고, 쭈뼛쭈뼛한 우리 가족도 꽤 괜찮은 사진을 얻었습니다.^^; 

가족끼리 소풍 나온 것처럼 요세미티 국립 공원에서 도시락도 먹고, 아이들은 계곡에서 발 담그고서 기분이 최고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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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미티 투어 다음날은 샌프란시스코 당일 투어였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생각보다 더 재미있고 신기한 곳이더라구요. 부지런히 포인트 투어하면서 샌프란시스코의 바람을 한껏 느끼고 왔습니다.

가이드 님이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우리 아이들이 직접 주문해 볼 수 있도록 해 주셨던 덕분에,

여행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들른 솔뱅에서 아이들이 또 직접 아이스크림을 주문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 ) 

가이드 님이 아이들을 많이 배려해 주셔서 더없이 만족스러웠던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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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미티 투어하면서 알려주신 다큐멘터리와 영화를 오늘 넷플릭스에서 찾아보고, 또 한번 더 우와~했어요.  

제이슨 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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